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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청소년육성회 후원으로 찾아가는 학폭 예방 뮤지컬 열어

  • 웹출고시간2023.12.10 13:16:34
  • 최종수정2023.12.10 13:16:34

제천교육지원청이 내토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뮤지컬 공연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의 후원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운영했다.

지원청은 지난 8일 내토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뮤지컬 학생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 한종석 회장이 참석했으며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 공연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이후 위기 학생 급증, 학교폭력 발생 건수 증가 등에 따라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전반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해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 및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정의와 학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폭력 추방 선포식 등과 함께 이뤄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을 통해 예방하는 효과를 높였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학생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높였으면 한다"며 "향후 제천시, 제천경찰서 등과 적극 협력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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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