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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김서하 첫 앨범 '블루스토리' 발매

  • 웹출고시간2023.11.29 16:36:16
  • 최종수정2023.11.29 16:36:16
[충북일보] 해금 연주자 김서하씨가 29일 첫 번째 앨범 'BLUESTORY(블루스토리)'를 발매했다.

유쾌한 해금과 서정적 재즈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서는 국악과 재즈를 섞었을 때 맛볼 수 있는 신선함과 가능성을 표현했다.

앨범의 이름인 '블루스토리'는 재즈의 색깔을 표현한 blues(블루스)와 story(스토리)의 합성어이며, 국악에서 장르를 뜻하는 '토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앨범은 김씨의 순수 자작곡 '무한', '몽금'과 조항선 피아니스트가 편곡한 'BLUESTORY', 'Greatest(그레이티스트)', 'Love in memory(러브 인 메모리)', 'PICNIC(피크닉)'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디렉터를 맡았고 수록곡 'Traumerei(트로이메라이)'를 직접 편곡, 연주했다.

김서하씨는 "국악기가 들려주는 어쿠스틱함과 재즈의 낭만적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앨범을 설명했다.

그는 국립전통예술고(서울국악예술고)를 졸업하고, 중앙대와 동대학원에서 해금을 전공했다. 현재 청주시립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앙상블 이현', '김서하블루스토리' 등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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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