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굿닥터스 나눔단과 군민 건강 챙겨

지역주민 160여 명 대상 한방 의료봉사

  • 웹출고시간2023.11.19 13:07:38
  • 최종수정2023.11.19 13:07:38

증평군은 19일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굿닥터스 나눔단과 연계해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굿닥터스 나눔단과 연계해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은 19일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굿탁터스 나눔단의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민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마을에 차량 운행도 실시했다.

진료대기자를 위해 △사랑의 차 봉사 △안경세척 △네일아트 △패브릭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연계된 소통 활동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영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증평군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크게 기여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지난 9월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10월 죽리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