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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4:58:33
  • 최종수정2023.10.25 14:58:33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25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5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충혼탑추모공원 조성지 등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내덕동에 소재한'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수행사업 현황을 살피고 지역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과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관계부서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의견 청취 후 청주지역자활센터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주문했다.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예정지에서는 2025년 복합문화공원으로 재조성 될 추모공원 기본설계안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의정 활동을 통해 청주시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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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