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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전교생에 독도 명예 주민증 수여

독도의 날 맞이 나라 사랑 독도 교육 실천

  • 웹출고시간2023.10.24 13:02:19
  • 최종수정2023.10.24 13:02:19

단양소백산중학교 전교생이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받은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3일 전교생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을 수여했다.

독도 명예 주민증은 독도 입도가 확인된 사람에게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증서로 학생들은 독도 명예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가짐으로써 국토애를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소백산중은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국제이해교육·통일교육 운영학교로 지정돼 독도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나라 사랑과 국토 수호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 바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이번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 탐방 사후 발표회와 독도 바로 알기 퀴즈대회 등의 기념식을 함으로써 우리 국토를 지켜온 분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영토 주권의 상징인 독도의 소중함을 기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가 독도 수호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진봉 교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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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