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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1:11:22
  • 최종수정2023.10.24 11:11:22
[충북일보] '2023 제2회 충주 삼원초 창의융합메이커페어'가 25일 삼원초 강당(삼원관)에서 충주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체험, 창의융합메이커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삼원초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축구드론, AI로봇 조종, 과학 실험쇼, 아두이노 코딩 체험 등 10여개의 체험부스를 충주고 과학봉사 동아리 '노벨 21' 회원들과 충주과학발명교육연구회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기존 학교 교육 활동에서 접해보지 못한 흥미롭고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원초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발명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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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