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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환경 노래 개사 경연대회' 금상 수상

1학년 1반 학생들, 창작곡인 '친구(친환경 지구)' 합창

  • 웹출고시간2023.10.17 13:50:00
  • 최종수정2023.10.17 13:50:00

제천 대제중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최근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전국 유일한 대회로서 환경과 지구를 아름답게 보전하자는 호소를 노랫말로 개사해 노래 경연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예술 활동으로 알리는 행사다.

이미 교내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었던 1학년 1반 학생들은 창작곡인 '친구(친환경 지구)'를 경연에서 합창해 무대를 관람해던 많은 관중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경훈 학생은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합창곡을 만들고 연습하던 도중 이 대회에 대해 알게 됐다"며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재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공부한 후 이의 실천을 위해 교내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이러한 활동을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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