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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충북도의원,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 전면 개혁해야"

  • 웹출고시간2023.10.12 16:10:43
  • 최종수정2023.10.12 16:10:43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12일 도의회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지방보조금 관리 담당 전담 부서 신설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12일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보조금을 받는 기관과 단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도는 올해 202개 민간단체에 342억원, 충북도교육청은 20억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급했다.

도의 지방보조금 지급 규모는 2020년 674억원, 2021년 751억원, 2022년 965억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3년 동안 총 2390억원, 연평균 797억원을 민간 보조금으로 쓴 셈이다.

박 의원은 "도, 교육청, 11개 시·군 지급하는 민간단체 보조금을 모두 더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진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전국 비영리민간단체가 부정사용한 314억원이 적발되는 등 보조금은 눈먼 돈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보조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강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조사업자 선정 평가자 전문성 확보, 계약 기간 제한, 보조사업자 재평가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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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