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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시아 게임문화의 중심으로 부상

'2009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 7만 5천여 명 찾아

  • 웹출고시간2009.05.06 08:0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젊음의 도시 천안이 아시아 게임문화의 중심도시로 부상했다.

지난 2일부터 천안시 유관순체유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가 5일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특히, 짜임새 있는 기획과 원활한 운영으로 축제 기간 7만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게임 및 IT 콘텐츠 산업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신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 양대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열려 천안을 뜨겁게 달궜으며, 그 열기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생생하게 전해지며 천안을 알리기도 했다.


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을 놓고 23개국에서 550명 선수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해 벌인 'ESWC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는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건 불꽃 대결을 펼쳤다.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를 비롯하여 '스타그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모두 5개 종목의 최고수를 가렸다.

또, 축제 기간에 20여 게임 및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려 기업 설명회와 함께 현장에서 취업 미팅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기도 했다.

컴플페스티벌은 국·내외 선수단 및 천안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게임대회, 카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된 게임·IT 콘텐츠 전시회는 온라인 게임, 콘솔게임, 모바일 게임, 보드 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이 전시되어 관련 기업의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고,지역 및 게임관련 학과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차기 디지털 주역의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어린이날'을 비롯한 연휴가 끼어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아울러 국제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운영되기까지 천안시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의 짜임새 있는 운영도 돋보였다.

전문 통역요원을 비롯한 1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곳곳에서 행사 운영을 도왔으며,셔틀버스 및 선수단 버스 운행, 급수봉사소 3곳 운영, 청소, 안전, 의료지원, 잡상인 단속 등을 묵묵히 완수한 점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국내·외 선수들은 "'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가 그 어느 국제행사보다 잘 준비된 것 같다"며,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한국 e스포츠와 함께하며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선도해 온 천안시가 아시아 게임산업의 메카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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