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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KKR 인수 확정

지난주 18억 달러 매각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09.05.04 2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원 현도에 주력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OB맥주의 인수자로 세계 2위 사모투자펀드(PEF)인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KKR)'가 최종 낙점됐다. <4월29일자 6면>

월스트리트저널(WSJ)는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KKR이 OB맥주 대주주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와 지난 주말 OB맥주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KKR은 인수 대금 약 18억달러(약 2조3220억원)의 45%를 직접 펀딩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는 차입대출과 매도금융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B맥주 인수 공식 발표는 인베브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오는 7일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OB맥주 노조는 인수자가 확정된 만큼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OB맥주 노조 관계자는 "KKR측과의 교섭은 노조원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때까지 총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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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