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2℃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5.3℃
  • 맑음충주 14.0℃
  • 맑음서산 12.6℃
  • 맑음청주 18.5℃
  • 맑음대전 17.0℃
  • 맑음추풍령 13.6℃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13.0℃
  • 맑음홍성(예) 14.0℃
  • 맑음제주 14.9℃
  • 맑음고산 13.3℃
  • 맑음강화 12.7℃
  • 맑음제천 12.1℃
  • 맑음보은 14.9℃
  • 맑음천안 16.0℃
  • 맑음보령 10.1℃
  • 맑음부여 14.2℃
  • 맑음금산 16.1℃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군 91전대 등, 한미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

후방지역 피해복구 훈련

  • 웹출고시간2023.08.29 16:46:58
  • 최종수정2023.08.29 16:46:58

공군 91전대 등 장병들이 한미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 37사단
[충북일보] 육군 2작전사령부 예하 1115공병단과 37사단 공병대대, 공군 91전대 공병대대, 미2사단 11공병대대 장병 160여 명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충주시 중원비행장에서 공병장비 40여 대를 운용, '한미 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3 UFS 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공병부대가 합동후방지역에서의 작전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전시 발생 가능한 복합피해상황에 대해 세부 수행절차를 숙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성공적인 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위해 부대는 지형정찰을 비롯해 한미 장병들이 각 부대에서 운용하는 장비와 물자들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훈련 전 사고예방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훈련 안정성도 확보했다.

훈련은 적 전구탄도탄 미사일(TBM) 공격으로 인해 기반시설 및 비행장 활주로의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비행장 피해상황 발생시 37사단 공병대대 EHCT와 19전투비행단 EOD의 비행장 내 폭발물 탐지 및 제거를 통한 안정성 평가도 이뤄졌다.

1115공병단 단장 강동호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피해 상황에서도 한미 양국이 피해복구절차를 숙달해 상호 운영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해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춘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