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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화사 '칠존석불 문화제' 개막

오는 22일 체험·공연 다채

  • 웹출고시간2023.08.21 09:50:42
  • 최종수정2023.08.21 09:50:42

지난 4월 청주 용화사에서 열린 '칠존석불 문화제' 공연 모습.

ⓒ 청주 용화사
[충북일보] 청주 용화사에서 오는 22일 '칠존석불 문화제'가 열린다.

용화사는 지난 1902년 청주지주 이희복이 창건한 사찰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원찰이다.

용화사 터는 고려 후기의 큰 사찰인 사뇌사 터일 가능성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통일신라시대 사찰이라는 설도 있다.

1993년 무심천 제방 확장 공사 당시 용화사 주변에서 발굴된 사뇌사 유물 400여 점은 청주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용화사는 1989년 보물 985호로 승격된 석조불상군의 설화와 불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의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사찰에 선정됐다.

이후 불교 문화를 비롯해 다문화 체험, 문화재 답사, 인문학 강의 등을 청주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인 이번 칠존석불 문화제에서도 용화보전 만들기, 나한상 그리기, 켈리그라피 등 체험 행사와 판소리, 플롯, 성악, 살풀이 등 공연이 진행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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