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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세계잼버리 영외 프로그램 3개 코스 준비

  • 웹출고시간2023.08.07 17:05:37
  • 최종수정2023.08.07 17:05:37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영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도별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1박 2일이나 당일 프로그램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지난 5~6일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충북을 알릴 영외 프로그램 발굴을 논의했다.

도가 제시한 영외 프로그램은 청주·증평 역사·문화·레저 체험, 영동·보은 국악·역사 체험, 제천·단양 자연 테마여행 등 3개 코스다.

청주·증평 역사·문화·레저 체험은 국립 현대미술관, 청남대, 증평 벨포레 등에서 특색 있는 역사와 풍광을 경험하는 코스다.

영동과 보은에서는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레인보우힐링타운, 법주사, 세조길, 정이품송 공원을 둘러보게 된다. 제천과 단양 프로그램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청풍호 케이블카 체험이다.

도는 잼버리 손님맞이를 위해 4천60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 청소년 수련원 등 17개 시설을 확보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잼버리 방문단 규모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숙박과 교통, 안전, 위생 등 모든 채비를 갖췄다"며 "우선 퇴영을 결정한 영국 측에 충북도 국제관계대사를 보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에는 153개국 4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폭염과 부실 운영 준비 등으로 조기 퇴영이 잇따르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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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