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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 함께 돌봄센터' 인기

여름방학에도 돌봄 제공

  • 웹출고시간2023.08.01 14:09:01
  • 최종수정2023.08.01 14:09:01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가 인기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 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에 틈새 돌봄을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 함께 돌봄센터' 확대 지원을 선정했다.

이어 충북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과 간식을 지원해 왔다.

학습코칭 매니저도 센터별로 1명씩 배치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옥천 지엘 다 함께 돌봄센터'와 '옥천 이안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 모두 50명(센터 1곳당 정원 25명)의 아이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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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