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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백봉음악제, '명성황후' 부른 정유나 대상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본선 진출자 16명 열띤 경연

  • 웹출고시간2023.07.31 14:04:52
  • 최종수정2023.07.31 14:04:51

제5회 백봉음악제에서 정유나(왼쪽) 씨가 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최근 열린 제5회 백봉음악제에서 '명성황후'를 부른 정유나(56·경남 진주) 씨가 대상을 받았다.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백봉음악제는 본선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정유나 씨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 △금상(상금 100만 원)은 '무심천 연가'를 부른 이경수(30·서울) △은상(상금 70만 원) '소백산'을 부른 김순정(46·전남 목포) △동상(상금 50만 원) '청춘아'를 부른 이상열(55·전남 여수) 씨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장려상(상금 30만 원) '탄금대사연'을 부른 박세령(68·전남 순천), '명성황후'를 부른 김회선(45·부산) △인기상(상금 20만 원) '청춘아'를 부른 진행자(59·경남 창원), '단양팔경'을 부른 박필남(57·경북 문경) 씨가 차지했다.

하명지 씨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인기가수 '도련님'의 문연주와 TV프로그램 아침마당 5연승의 이용주,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요제는 충북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백봉 음악제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고향노래 작곡에 평생을 몸담으신 故 백봉 작곡가의 타계 7주기를 맞이해 향토사랑 정신을 기리고 고향노래 발전, 보급을 위해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열리고 있다.

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백봉 작곡가의 몸은 우리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노래 발전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백봉음악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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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