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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일고 승부차기 끝에 8강전 진출

28일 서울 상문고등학교와 4강 진출전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 웹출고시간2023.07.28 12:03:10
  • 최종수정2023.07.28 12:03:10

경기 초지고등학교와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천 제일고등학교 축구부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제일고등학교 축구부(감독 한상구)가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전에 진출했다.

제천 제일고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제천축구센터 제2구장에서 경기 초지고등학교와 16강전 경기를 벌여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지고등학교와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천 제일고등학교 축구부 남윤성 골키퍼가 한상구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이날 양팀은 전·후반 경기에서 득점을 내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 8명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남윤성 선수가 골키퍼를 맡은 제천 제일고가 8대7로 이기고 8강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제천 제일고는 28일 오후 6시30분 제천축구센터 제1구장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와 8강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차범근일 비롯해 허정무·이운재·박지성·이동국·황희찬 등 축구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회장 강성덕)와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교 고학년 31개 팀, 저학년 19개 팀 등 총 50개 팀 선수·임원 1천800여 명이 참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경기 초지고등학교와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천 제일고등학교 축구부 남윤성 골키퍼가 즐거워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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