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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상반기 우수직원 4인 표창

지역 문화 발전·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근무환경 노력
표창·포상금·성과평가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

  • 웹출고시간2023.07.10 16:33:55
  • 최종수정2023.07.10 16:33:55

김유리(왼쪽부터) 사원, 김예지 전임, 변광섭 대표, 김정훈 전임, 천혜림 전임이 10일 상반기 우수직원 표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3 상반기 우수직원'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만들어가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들에 대한 1차 전직원 온라인 투표와 2차 '우수직원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직지상'은 김정훈 경영기획실 안전관리팀 전임이 선정됐다.

김 전임은 재단 임직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왔으며, 시설물 개선을 통해 첨단문화산업단지·문화제조창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암상' 선정자는 천혜림 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 전임이다. 천 전임은 계약 등 업무절차를 정비해 사업 추진 시 혼선을 예방하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업무를 겸직하며 공예 교육·체험 콘텐츠의 기획·개발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상당상'은 김예지 문화산업본부 전임과 김유리 문화도시본부 사원이 각각 선정됐다.

김 전임은 팀원들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 사원은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국비공모사업 선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동부창고의 업무방식 개선과 팀 분위기·직원사기를 북돋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선정된 우수직원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등이 부여되며 최우수직원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추가 인센티브 선택 기회도 제공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1차례씩 정기적으로 우수직원 표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우리 재단이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기록하고 사업 마다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정례적으로 진행될 우수직원 선정을 통해 '더 열심히 일하고 싶은 조직, 더 신나게 일하는 직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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