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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14 13:02:40
  • 최종수정2023.06.14 13:02:40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최공여 씨 작품 ‘두고 온 풍경’.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활동하는 향토 작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 작가 22명이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의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 2명, 특선 3명, 입선 17명이다.

최공여 씨가 한국화 부문에 '두고 온 풍경', 이미숙 씨가 '한여름의 제왕'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자·김형리 씨는 같은 부문에서, 오현미 씨 등 3명은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또 한국화 부문에서 이용규·박남숙·김영숙·양재연·심영숙·임용순·여정선·박경석·유선희 씨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서양화 부문에서 김경화·장정봉·홍성효 씨가, 공예 부문에서 박미자·손영욱 씨가, 민화 부문에서 임정선 씨가, 서예 부문에서 조건희·김명동 씨가 각각 입선했다.

이들의 작품은 16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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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