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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30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 연찬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2일차)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오후 4시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새마을회 핵심 지도자 워크숍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3일 오전 8시 30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세종에서 열리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리는 2023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 개회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추풍령면 도계공원에서 열리는 제73주년 6.25 참전유공자 추모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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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