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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국외 표준현장실습 진행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양성

  • 웹출고시간2023.05.23 10:32:28
  • 최종수정2023.05.23 10:32:2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직무체험 향상을 위한 국외 표준현장실습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해외기업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 국제적 안목과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국외 표준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명의 학생을 선발해 미국으로 현장실습을 파견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3학년도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외 표준현장실습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5명을 선발했다.

현재 선발된 학생들은 영문이력서 작성법과 실습기관 면접 준비 등의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미국 현지 실습기관과의 면접 인터뷰가 진행되며, 채용 확정 후 미국 현지에서 현장실습 4개월, 인턴십 8개월의 총 1년간의 국외 현장실습을 한다.

문정빈(철도경영·물류학전공) 학생은 "학교에서 표준현장실습을 했을 때도 실제 환경에서 전공에 관한 실무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 국외 현장실습을 갈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제호 센터장은 "국외 표준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국외 표준현장실습을 바탕으로 이후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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