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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기업인 의견 수렴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3.05.10 15:17:10
  • 최종수정2023.05.10 15:17:10

증평군과 충북도는 1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도가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초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열려 그린 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민회 충청북도 농정기획팀장, 옥주안 충북TP 바이오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풀무원, 툴젠, 노바렉스, 농협홍삼, 케일 등 충북권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대열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주재로 그린바이오 기업 시장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전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에 대해 "맞춤형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며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올초 바이오(BT)와 반도체(IT), 이차전지(GT) 3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B·I·G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그린 바이오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역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 원, 수출 5조 원, 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북도 포함 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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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