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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읍·면별로 6개조로 지도반 편성…모내기 지도

  • 웹출고시간2023.05.03 11:26:10
  • 최종수정2023.05.03 11:26:10

못자리 관리.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볍씨소독, 적기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적기 모내기를 중점 지도한다.

군 농기센터는 읍·면별로 지도반을 편성해 수시로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아 전염병 방지, 못자리 설치·관리, 농약사용, 적기 모내기 등을 지도한다.

현재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모내기 이후 논에서는 불량 종자로 인한 미질 저하와 수량 감소 등의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발생한다.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이 대표적이다.

하우스 못자리를 설치한 농가는 낮에 환기하고 밤에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본잎 3장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지역별로 기상을 감안해 벗겨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못자리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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