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화재부터 현대공예까지, 공예비엔날레서 한 눈에

-청주공예비엔날레·한국문화재재단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3.15 17:52:34
  • 최종수정2023.03.15 17:52:34

최영창(왼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과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이 15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홍보하게 되며, 공예를 포함한 문화유산콘텐츠 공유·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공동협력하게 된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동안 문화재 활용 미디어 전시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비엔날레가 개막하는 9월 1일부터 폐막일인 10월 15일까지 동부창고 6동에서 '전통공예'를 주제로 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비엔날레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이 K-공예의 원류인 문화재의 미학과 미래가치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변광섭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한국문화재재단과의 공조 덕분에 이번 비엔날레가 전통공예의 원류인 문화재부터 현대공예까지 관통하며 공예의 과거와 미래를 이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K-공예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재보호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재의 보호·보존·보급 및 활용과 전통 생활문화의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제작·보급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문화유산콘텐츠 시장 형성 및 민간영역의 자생적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공예 미디어아트 전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