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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2:47:32
  • 최종수정2023.03.07 12:47:32

‘제9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교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여자 중학교 부문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영동중 육상부.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 여자 중학교 부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동중은 지난 5일 열린 '제9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교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여자 중학교 부문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영동중이 육상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여중 5km 부문에 김효주, 강나연, 최미진 선수가 출전해 경북 성남여중을 18초 차이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영동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300만 원과 우승기를 획득했다. 배재웅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태영환 교장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5월 전국 소년체전 입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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