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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맹정섭 전 충주위원장 "지역 의료문제 공개토론" 촉구

  • 웹출고시간2023.02.13 14:47:10
  • 최종수정2023.02.13 14:47:0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지역구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지역 의료문제에 대한 공개토론을 재차 촉구했다.

맹 전 위원장은 13일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이 건국대 충북병원장 등 외부인사를 만나며 여론동향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토론에 대한 응답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시가 급한 지역 의료사태에 대해 방치로 일관한다면 중대한 정치적 배임이고 정치사기"라며 "하루 빨리 공개토론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5일까지 답변이 없다면 '충북중북부의료문제해결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가두방송과 의료 피해자 접수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날 성명과 함께 유자은 건국대 재단 이사장, 유광하 건국대 서울병원장,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등 4명에게 의료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서도 보냈다.

그는 △건국대 충주캠퍼스 사태에 대해 건국대 재단과 이 의원, 조 시장의 공개 사과 △건국대·충북대를 포함해 서울 소재 의과대학과 폭넓은 전략적 연대논의와 파트너 선택 △뇌심혈관센터(충북중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 최단기간 건립 등을 주장하고 있다.

맹 전 위원장은 앞선 지난 6일 "3선 이 의원과 조 시장이 선거 때면 의료공약을 내걸었지만 충주의 의료현실은 답보상태"라며 생방송 토론을 요구했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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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