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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차전지 인재 양성' 산학 협력 협약

인재 양성·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위한 인적 교류·산업 인프라 구축 협력

  • 웹출고시간2023.01.17 17:00:00
  • 최종수정2023.01.17 17:00:00

주식회사 에코프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16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오창산단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에코프로가 지난 1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이차전지 분야 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 등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준호 에코프로 대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 등 에코프로 임직원과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에코프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관련 인프라의 구축·공유 등 산학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에코프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직자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와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가 가진 양극재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에코프로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만들어 갈 인재 양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나아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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