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소원 담은 트리 장식품 만들기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 성탄절 문화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22.12.22 15:29:53
  • 최종수정2022.12.22 15:29:53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열려라 소원 열매' 크리스마스 트리.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탄절 문화행사를 연다.

방문하는 관람객과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료며 '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 '열려라 소원 열매'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는 디폼블럭(10㎜이하로 홈을 끼우는 작은 블록)을 활용해 트리를 꾸미는 장신구(ornament)를 만드는 체험이며 '열려라 소원 열매'는 크리스마스에 관람객들의 소원을 적고 이를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기원하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하셔서 의림지의 역사와 농경문화 등 전시를 즐기며 교양을 함양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축제의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