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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제비랑과 두무실마을 주민의 편안한 쉼터 공간

  • 웹출고시간2022.12.19 15:03:53
  • 최종수정2022.12.19 15:03:53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장, 삼거1리·주민들이·'봉양읍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19일 봉양읍 삼거리 7-1번지 일원에서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삼거1리는 2021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삼거1·2리로 나눠진 후 마을회관이 존재하지 않아 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억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101.78㎡ 규모의 마을회관을 신축해 제비랑과 두무실마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현숙 삼거1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마을 운영이 어려웠는데 준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회관 준공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천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이 주민 복지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삼거1리를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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