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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022 충북 성주류화 포럼'개최

오는 15일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

  • 웹출고시간2022.12.13 16:59:25
  • 최종수정2022.12.13 16:59:25
[충북일보] 성주류화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충북에서 열린다.

(재)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오는 15일 '성주류화 전략 어디까지 왔나,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2022 충북 성주류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 조직개편을 둘러싸고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성주류화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성평등 관점에서 공공정책 추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성주류화 제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제도의 실효성 및 질적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여성재단 박혜경 대표가 좌장을 맡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김경희 교수가 '성주류화 전략'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충북성인지예산협의체 손은성 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재선 선임연구위원 △이화여대 여성학과 이은아 교수 △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과 송승연 서기관이 참여하여 성주류화 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충북지역뿐 아니라 전국여성정책기관 및 지역 성별영향평가센터 등 정책 전문가, 성주류화 정책 관련 공무원 및 컨설턴트 등 성주류화 정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ZOOM)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개된 온라인 회의실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성주류화 전략의 정책적 수단으로서 성별영향평가제도, 성인지예산제도, 성인지 통계, 성인지 교육에 대한 그간의 추진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고 지역 차원에서 제도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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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