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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5:20:10
  • 최종수정2022.11.14 15:20:10
[충북일보] 진천군은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과 여성친화도시,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비대면으로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 간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성평등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정책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력 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조성 및 기반구축 △여성가족 정책 연구와 여성역량 강화 사업 △성별영향평가 주요정책 및 사업, 홍보물 제작 전문가 컨설팅 제공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와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정책 개발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여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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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