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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충북연구원 '2022년 충북 농촌발전포럼' 공동개최

  • 웹출고시간2022.10.24 17:24:56
  • 최종수정2022.10.24 17:24:56

신홍섭(앞줄 왼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과 관계자들이 농촌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연구원은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농촌 공간계획 제도화 및 농촌협약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2년 충북 농촌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농촌개발 핵심정책인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을 주제로 충북지역의 정책대응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자체 담당자, 시군 중간지원조직, 민간기관, 학계 등 농촌지역분야 관계자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농촌공간계획과 생활권 도출', '농촌협약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농촌공간정비와 농촌협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공간계획 제도화 및 주요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농촌협약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이 됐다"고 전했다.

신홍섭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 관계자들이 농촌 개발사업의 추진방향을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연구원은 농촌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안 공유 및 발전방안 공동모색 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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