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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행정문화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위해 6곳 방문

시건설위, 통합산단관리공단·수곡지구 저류지 공사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2.10.13 17:01:30
  • 최종수정2022.10.13 17:01:30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미원면 운암리 옥화치유의 숲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완복) 의원들은 13일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원면 운암리 옥화치유의 숲 조성사업 부지, 월오동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부지 등 총 6개소에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현장을 방문해 살펴본 공유재산을 포함해 이번에 제출된 안건은 현장방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있게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13일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영신) 의원들은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과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내 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구성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에선 운영사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2017년 수곡동 일원 침수피해에 따른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 중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과 현장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은 관리공단에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곡지구 현장에선 "공사가 준공단계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며 "빈틈없는 준비로 2017년과 같은 집중호우가 다시 발생되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저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7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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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