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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 괴산·보은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

  • 웹출고시간2022.10.12 13:44:37
  • 최종수정2022.10.12 13:44:37
[충북일보]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이 오는 15, 17일 충북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국악의 멋과 흥을 전달한다.

이 국악단은 충북도의 후원으로 연 4회 충북 도내 시·군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 11시 30분 괴산군 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 주 공연장 공연에 이어 17일 오후 7시 보은군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국악의 선율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난계국악단과 객원지휘 이정호, 가수 주병선(괴산 공연), 태평소 권수경(보은 공연), 가야금 이문희, 탈바꿈놀이 구본진, 소금 한충은, 경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꾸민다.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 관현악단으로 출발한 난계국악단은 국악 대중화를 통한 문화사절단 역할과 영동 출신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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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