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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 참가

오는 18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 웹출고시간2022.10.11 17:16:03
  • 최종수정2022.10.11 17:16:03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7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단체인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청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유명 프로합창단과 수준 높은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축제다.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합창대제전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은 위촉곡인 '바람이 오면'과 현대합창곡인 'Saul' 총 2곡을 연주한다.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 포스터

ⓒ 청주시
위촉 초연곡인 '바람이 오면'은 도종환 시인의 시에 최정연 작곡으로 시의 분위기와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합창과 해금, 색소폰이 함께 연주되는 국내 최초의 독창적인 편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Saul'은 노르웨이의 현대작곡가인 에질 호블랜드(Egil Hovland)의 작품으로 말하는 소리, 복조 등의 현대적인 합창기법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낭독자와 오르간 연주자가 함께 극적인 장면들과 웅장한 사운드를 연출해낸다.

청주시립합창단은 15개의 출연팀 가운데 오는 18일 마지막 순서에 출연해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합창대제전을 통해 청주시립합창단의 뛰어난 기량과 위상을 중앙무대에 알리고 국내 합창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그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 포스터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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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