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11 16:19:24
  • 최종수정2022.10.11 16:19:24

충북 우슈팀이 우슈종목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우슈팀이 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을 따냈다.

충북 우슈팀은 11일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종합득점 1천558점을 기록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충북 대표 효자 종목인 우슈는 이해수(충북개발공사 감독) 충북우슈협회 전무이사의 지도와 함께 이동윤 충북우슈협회장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선수들의 훈련과 기량 상승 등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충북개발공사 권선욱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 우슈는 일반부에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이 장권전능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관식(충북개발공사)은 산타 ·65㎏급에서 1위를, 송기철(충북개발공사)이 산타 ·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진민섭(충북개발공사)은 산타 ·60㎏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고등부에서도 활약이 빛났다.

남권전능에 출전한 고영우(충북체고 3년)가 은메달을, 강희찬(청주공고 3년)이 산타 56㎏급에서, 김지광(충북체고 3년)은 태극권전능에서 각각 은메달을 보탰다.

산타 60㎏급에 출전한 김재훈(충북체고 3년)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해수 충북우슈협회 전무는 "이동윤 충북우슈협회장과 최헌구 부회장, 구선경 부회장의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했고, 충북개발공사의 아낌없는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내년에는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