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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70회 정기연주회 '영화&뮤지컬 음악이야기'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22.09.29 16:12:06
  • 최종수정2022.09.29 16:12:06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0회 정기연주회 '영화&뮤지컬 음악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티켓을 오픈해 절찬 판매 중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과 '오페라의 유령'모음곡을 비롯한 유명 뮤지컬 합창곡들로 공연을 꾸몄다.

청주시립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로 영화 '석양의 무법자', '엔카토', '미션'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OST 곡들을 시작으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모음곡이 연주된다. 후이어 독창과 중창 무대에서는 '라이온킹'과 '미녀와 야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영웅'등 영화 및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특별출연으로 뮤지컬배우 '소냐'를 초청해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을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저녁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적이고 친근한 영화와 뮤지컬 음악들을 안무와 함께 선보임으로써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여름철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쳐있는 청주시민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청주시민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정 좌석 사전예매(공연세상 www.concertcho.com)와 공연 당일 잔여석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청주예술의전당 기준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진행은 당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석 오픈해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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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