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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 16명 위촉

사업 성공 싱크탱크 역할

  • 웹출고시간2022.09.13 16:39:47
  • 최종수정2022.09.13 16:39:47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도청 소외의실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위원들과 사업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민관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관위원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사항, 권역별 콘텐츠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문화, 관광,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위원회는 △기획(계획·축제) △콘텐츠(홍보·마케팅) △웰니스·마이스(개발 포함)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획 분과 위원은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김홍식 전 KBS 홍보실장, 변광섭 청주대 교양학부 교수, 이경수 충북관광협회 회장 등이다.

콘텐츠 분과는 강동영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사, 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 정구천 전 MBC충북 앵커, 최성권 ENAF Tour 대표가 참여했다.

웰니스·마이스 분과 위원에는 김웅식 산행환경문화원 대표,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유숙희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교수, 이영성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이재형 플러스앤 대표이사, 조성훈 에어밴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위원으로 참여하는 충북연구원장은 다음 달 임명후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지원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고의 멘토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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