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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6 14:10:53
  • 최종수정2022.09.06 14:10:53

노용택 유원대학교 교수.

ⓒ 유원대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대학교 의약바이오학과 노용택(65)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 교수는 유원대학교(옛 영동대학교) 설립 초창기인 1996년 유전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학과의 기초를 확립하고 생명공학과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했다.

그는 제자가 모교의 교수로 부임하는 등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다가 지난 2월 말 정년 퇴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학생들과 공동으로 국내·국제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에서 교무처장, 바이오지역기술혁신센터(BioTIC)장,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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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