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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고추축제 '팡파르'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 주제로 1일부터 나흘간 열려

  • 웹출고시간2022.09.01 15:08:50
  • 최종수정2022.09.01 17:16:56

2022괴산고추축제장에 마련된 고추직판장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1일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4일까지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날은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 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유기농엑스포 광장 주무대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시니어 패션쇼 in 괴산'을 올려 중장년층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전파했다.

괴산문화체육센터 일대에 마련된 '청정괴산 고추장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 괴산의 명품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했다.

축제기간동안 괴산청결고추 1포(6㎏)당 만 원씩 할인행사를 하며 택배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2괴산고추축제 속풀이 고추난타.

ⓒ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세계고추전시회 △괴산고추품평회 △군민종합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4일간 열린다.

이 외에도 각종 문화공연과 고추장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먹거리마당에서는 고추음식, 각종 향토음식,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축제 2일차에는 △충북다문화페스티벌 △전통연희단 연희그루 공연 등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장민호, 노라조 등이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3일에는 △레드페퍼 버스킹 △괴강가요제 △우리가족고추요리대회 △민족예술경연대회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괴산문화공연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폐막식 등이 펼쳐진다.

김종화 축제위원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해 추억을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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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