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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1 10:06:19
  • 최종수정2022.08.01 10:06:19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오는 15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가 2~15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가 선보인다.

전시 기간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산림청 주관으로 10일부터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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