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가평초, 학습동기 강화 캠프 열어

'함께 웃는 우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

  • 웹출고시간2022.07.25 13:11:35
  • 최종수정2022.07.25 13:11:35

가평초 1~6학년 어린이들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팀 빌딩을 체험하고 있다.

ⓒ 가평초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25일 학습동기 강화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심성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평초 교내 누리실에서 1~6학년을 대상으로 '함께 웃는 우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를 주제로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과 협동 놀이, 마술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픈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웃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즐거운 캠프로 운영했다.

우선 1부는 '파워 업 긍정 에너지'를 소주제로 리더십과 긍정 에너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팀 빌딩을 통해 재미와 협동심은 물론 유쾌·상쾌·통쾌 내면의 긍정 에너지를 유발하며 자아효능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미라클 매직 소중한 우리'를 소주제로 마술 전문 강사의 신기한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나와 친구를 이해하고 따뜻하고 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는 마술 공연 관람 후 마술 체험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에게 감동을 주는 활동을 통해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초 이예준(2) 학생은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신기한 마술도 봐서 정말 즐거웠다"며 "오늘 배운 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친구 마음도 이해해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학습동기 강화 캠프를 통해 여름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즐겁고 감동적인 체험을 하고 긍정 에너지와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