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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8 16:29:53
  • 최종수정2022.07.18 16:29:53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 3대 청주시의회 의장단이 18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3대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18일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청주의 발전을 위한 시민대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날 참배 행사에는 김병국 의장과 김은숙 부의장, 변은영 의회운영위원장,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 홍성각 환경위원장, 박노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3대 청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넓게 바라보며, 더 멀리 내다보는 의회가 되겠다"며 "86만 명의 청주시민이 행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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