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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셈텍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2022충북여성기업인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3 17:32:16
  • 최종수정2022.07.13 17:32:16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13일 열린 '1회 여성기업주간기념 2022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3일 수요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1회 여성기업주간기념 2022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 고양과 여성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법률로 지정된 '1회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로써,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장섭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을 비롯한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다락방의 불빛 이상조 대표의 힐링특강을 시작으로 충북여성기업인 대회 축하공연, 여성기업유공자표창, 내외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셈텍 정춘숙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양경애 ㈜태원엠케이 대표이사, 황순희 ㈜신이 대표이사, 김명숙 ㈜항아골 대표이사, 구정아 ㈜코아콤과장, 서민지 유니웰㈜ 대리가 수상하는 등 총 23명의 여성기업발전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양기분 충북지회장은 "여성기업주간이 올해 처음 신설된 만큼, 창립의 마음으로 여성기업의 위상제고, 네트워킹,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인프라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성장하는 충북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를 통해 "현시대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와 함께 상상력이 융합된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시대"라며 "여성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이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침체된 충북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충북경제 100조 원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신축현장 방문했으며 유망여성기업으로 까사110의 강혜정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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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