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2 13:26:33
  • 최종수정2022.07.12 13:26:33
[충북일보] 영동농협은 이 농협 성효진 금융지점장이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농협인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의 상표가치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직원에게 주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성 지점장은 2019년 영동농협 본점에 부임해 예수금 증대와 연체 감축 등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에 공을 세웠다.

또 고액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언론 홍보 등으로 농협 이미지와 신뢰도를 크게 향상했다.

전자금융, 콕 팜 추진 등 디지털 사업을 활성화해 '디지털 농협'구현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 전액(1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냈다.

영동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직원 화합을 통해 무난하게 업무 실적을 쌓아 지난해 상호금융·종합업적평가·종합경영평가 등에서 우수농협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성 지점장은 "농협인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도록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발전하는 농협에 한몫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