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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박물관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자연을 품은 박물관―문화와 통하다'주제로 전시, 교육, 공연, 강연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2.06.30 14:14:09
  • 최종수정2022.06.30 14:14:09

중원대 박물관, 6월 도자기 물레체험.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문화자원과 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박물관의 문화적 플랫폼 위상 및 기능을 강화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박물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문화 복지와 교육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으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100개 대학 박물관 중 17곳이 선정됐다.

중원대 박물관은 괴산지역의 특색인 자연과 역사자원,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교육·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괴산군청, 충북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군노인복지관, 괴산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주희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중원대 박물관은 대학과 대학 박물관을 넘어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박물관은 '자연을 품은 박물관―문화와 통하다'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자연예찬 특별展 △문화체험 힐링 나들이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괴산의 기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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