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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 전개

거동 불편 참전유공자 5가구에 보행기 전달

  • 웹출고시간2022.06.28 13:57:36
  • 최종수정2022.06.28 13:57:36

충주시 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 회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참전유공자에게 보행기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참전유공자에게 보행기를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눔은 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회는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깃발을 이어받은 6월의 릴레이 주자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회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 5가구에 보행기(70만 원 상당)를 지원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정표 분회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행기 지원을 생각했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봉준 동장은 "자유총연맹의 지역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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