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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6.25 전쟁 음식 무료 시연회

보리주먹밥과 통감자 보리개떡 등으로 간접 경험

  • 웹출고시간2022.06.28 11:37:11
  • 최종수정2022.06.28 11:37:11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가 6.25 전쟁 음식 무료 시연회를 찾은 주민 등에게 보리 주먹밥과 통감자, 보리 개떡 등을 나눠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가 '제72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머니포순이봉사대, 청년회와 함께 최근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6.25 전쟁 음식 무료 시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보리 주먹밥과 통감자, 보리 개떡 등 어려웠던 시절 먹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전쟁 세대가 겪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양군 지회는 매년 전쟁음식 시연회를 개최해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한수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어려웠던 상황을 잠시나마 체험하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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