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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6:48:12
  • 최종수정2022.06.23 16:58:46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피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혐의를 인정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피해여성 남자친구인 40대 남성 A씨를 살인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B(46)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11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거리에서 A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해외 출국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B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화가 나 그랬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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