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훈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등 36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2.06.22 17:07:26
  • 최종수정2022.06.23 10:32:31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주) 대표이사

[충북일보] 충북 괴산군에 소재한 신우콘크리트산업㈜의 김동우(70) 대표이사가 '2022 충북 중소기업인대회'행사에서 금탑산업수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3회차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상규 (주)사옹원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충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유공자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가 기업인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이상규(69) ㈜사옹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농수로 관리 등 농토목용 콘크리트 배수관 도입부터 고속철도 선로에 적용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한국전통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아르미'로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대회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중고로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새 정부가 민간주도의 성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국정과제로 제시했고, 민선8기 지방정부 역시 경제성장을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서 정부와 국민이 추구하는 목표와 이상이 현실화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