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훈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등 36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2.06.22 17:07:26
  • 최종수정2022.06.23 10:32:31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주) 대표이사

[충북일보] 충북 괴산군에 소재한 신우콘크리트산업㈜의 김동우(70) 대표이사가 '2022 충북 중소기업인대회'행사에서 금탑산업수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3회차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상규 (주)사옹원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충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유공자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가 기업인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이상규(69) ㈜사옹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농수로 관리 등 농토목용 콘크리트 배수관 도입부터 고속철도 선로에 적용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한국전통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아르미'로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대회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중고로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새 정부가 민간주도의 성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국정과제로 제시했고, 민선8기 지방정부 역시 경제성장을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서 정부와 국민이 추구하는 목표와 이상이 현실화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