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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충북경찰청 등 '2022년 유관기관 합동 종합 대테러 훈련'

  • 웹출고시간2022.06.09 18:09:16
  • 최종수정2022.06.09 18:09:16

민·관·군이 참여하는 2022년 종합 대테러 훈련이 9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테러특수임무대가 테러범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와 충북경찰청 등 충북 민·관·군 11개 기관은 9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2022년 종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충북소방본부, 충북경찰청, 국정원 지부, 금강유역환경청, 군 37사단 등 11개 기관·단체 총 160여 명의 인원과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민·관·군이 참여하는 2022년 종합 대테러 훈련이 9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테러특수임무대가 테러범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날 훈련 참관인으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관계기관 지휘부, 테러·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를 하는 경찰서장(또는 경비과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관·군이 참여하는 2022년 종합 대테러 훈련이 9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인명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날 특히 불특정 다수 대상 테러, 드론 테러, 화학물질 테러 등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모든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이 큰 성과"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테러로부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 국내외 어수선한 정국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신유형 테러 사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충북지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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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